'대만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7.21 1일차) 대만 최고의 사원- 용산사 1
  2. 2015.07.21 2006.01.29 대만여행 시작~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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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사당에서 한참을 막힌 길을 뚫고 도착한 곳은 대만 최고의 절...또는 사원이라고 할수 있는 "용산사" 였다.

 

음력 설을 맞아 연등으로 예쁘게 장식해 놓은 용산사 가는 길.

 

 

용산사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절로, 불교와 도교가 연합된 곳이다.

부처님과 동시에 관운장, 의료의 신, 장사의 신...등 여러 신들이 사당별로 모셔져 있다.

마침 우리가 간 날이 대만도 음력설을 지내는 날이어서, 절에는 엄청난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다가갈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라도 분향하고자 향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기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들을 놓아두는 제단이다.

각자의 신도가 가지고 온 소소한 제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태국에 갔을 때에도 길가에 있는 신상 앞에는 꼭 이렇게 꽃이나 과일을 제물로 놓아두고 있었다.


과일, 고기, 술...과자까지...많이 있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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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3박4일의 대만 여행 날이다.

그러나 우리의 출발날인 1월 29일은 설날!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차례지내고, 떡국 먹고, 세배까지 마친 후 나랑 땡이는 7시에 바로 공항으로 출발하고 엄마랑 아빠는 뒷정리를 하고 9시에 오셨다.

나는 병무사무소에 들러 일도 처리해야 하고 해서 일찍 왔는데 생각보다 공항에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에는 병역을 필하지 않은 성인 남성은 병역기피문제 때문에 꼭 출국,입국을 따로 신고해야 했다 ㅠ.,ㅠ)


구정 연휴긴 하지만 여행객들은 이미 어저께 연휴 첫날 대부분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제 출발이다!!!  

 

 

탑승 수속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에 들렀다.

출발부터 물건을 사면 짐이 늘어나지만 귀국할 때는 면세점이 없기 때문에 엄마랑 이모는 벌써부터 여기저기 사러 다닌다.

난 카메라랑 구경하러 갔다가 면세인데도 엄청 비싼 가격에 좌절하고 돌아왔다 @.,@

 

아래 사진은 이번 여행의 멤버인 엄마, 이모, 누나, 아빠~

결국 가족여행 이라는 말씀~

 

 

일본여행을 준비하다가 안 사실인데, 인천 공항에는 각 이동통신사에서 고객을 위해 운영중인 라운지가 있다.
(2015년 현재에는 대부분 없어지고 카드사 라운지와 고급 라운지만 남아 있다)


통신사 회원카드를 가지고 가면 포인트 500을 차감하고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 음료, 과자, 안마, 수면...등등)

그래서 011 SK 라운지에 가려고 했더니 011은 TTL은 안되고 리더스 클럽만 된다는 거다!!!

그래서 땡이 KTF카드로 바로 옆에 있는 KTF 라운지로 갔다^^.

 

 

나름 고급 스러운 내부...

 

 

 

 

이것도 몽땅 공짜다!!!
(냉장고에 각종 쥬스랑 커피도 공짜!)

이것저것 먹어보고 가방에도 많이 챙겼다.
물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이때 챙긴 과자들은 대만 여행에서 매우 귀중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 또 해외여행 갈 일이 있다면 꼭 라운지를 이용하리라!!!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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