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브릿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9.22 1일차) 오다이바 야경
  2. 2015.09.15 1일차) 전철타고 오다이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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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나니 이미 10시가 가까워 진다.

이미 상점들은 문닫을 준비들을 하고 있다.

 

유리카모메를 타러 다시 밖으로 나오는데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오다이바의 야경은 아래 3가지가 모두 나와야 만족된다.

 

1. 레인보우 브릿지

2. 도쿄타워

3. 자유의 여신상

 

근데 사진찍는 테라스가 좁아서 자꾸 각도가 안나오네...

 

 

이번엔 다리 난간에 카메라 타이머를 맞춰 놓고 뛰어가서 찍었다.

작지만 셋이 다 나왔네~

 

 

이건 팔렛트타운 밖에서 보이는 대관람차이다.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타지는 않고 밤에 불이 켜지면 멋있다고 해서 사진만 찍었다.

 

 

오늘 낮에 도쿄에 도착해서 짐도 풀지 않고 캐리어를 들고 다니며 정말 강행군 이었다.

 

배냥여행이고 또 여행일정이 길어서 금전관계상 비지니스 호텔에서 자기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좁기는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물에 씻고 누우니 여기가 천국이다~

 

한인 민박이 아닌게 어딘가!!!

 

 

맥주를 한잔 하면서 일본 티비방송을 보고 있는데 난데없이 "대장금"이 하는 것이다!!!

제목을 보면 알듯이 18화...

 

너무 반가웠다.

한류를 체험하는 순간!

(근데 소리가 일본말로 더빙되어서 나온다^^;;)

 

그리고 TV도 보면 알듯이 SAMSUNG!!!

전자제품의 왕국 일본에서도 LCD는 삼성이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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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의 메인 관광은 도쿄의 인공 섬 "오다이바" 관광이다.

 

숙소에 들렀다가 가면 교통지옥 도쿄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바로 오다이바로 가기로했는데, 문제는 복잡한 도쿄의 전철을 처음 타본다는 것!!!

 

어쨌든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까 짧은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도전~!

 

 

전철타는 곳으로 가다가 무서운 꼬마를 만났다.

 

입에는 천진하게 젖병을 물고 있지만 옷은 깡패들이나 입는 용무늬 "스카잔" 이고, 팔 하나 걸치고 기댄 꼴이 깡패 같다.

 

역시 일본이다!

 

 

 

서두른 덕분에 내가 짠 일정표와 큰 차이없이 2시 특급 열차를 탈수 있게 되었다.

표를 사는데 조금 버벅거리긴 했지만 조낸 다행이다!

 

일본 전철은 "특급, 급행, 보통"등이 있는데, 앞에서부터 속도가 빠른 순서이다.

 

따라서 특급을 타야지. 보통을 타면 30분~1시간 차이가 나 버린다.

다행이다.

 

 

일단 케이세이선(京城線) 을 타고 닛포리(日暮里) 역으로 가서 또 갈아타야 한다.

 

기다렸다가 바로 타서 자리도 잡았다.

한국 전철과 다를 바 없다.

 

이제 도쿄다!

 

 

휴~이젠 한숨 놨겠다 주위를 둘러보고...심심하고...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는 급행을 타고도 1시간 정도 걸린다.

 

심심해서 일본 전철을 탄 기념으로 셀카질~

 

 

심심해 하다가 앞에 선 일본인을 보니 만담책인지 만화책인지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

 

             

 

1시간에 걸려서 도쿄 시내로 들어와서 "닛포리" 역에서 내렸다.

 

여기서 "JR야마노테선(山手線)" 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젠장 아직 일본 지하철 시스템에 적응이 되지 않아 많이 헤맸다.

 

갈아탈때마다 표를 다시 사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기계가 또 달라서 어리벙벙~!

 

결국 사긴 했지만 힘들다.

그러나 내일부턴 하나도 안헤매이게 된다.

 

 

저것이 도쿄를 순환하는 야마노테선 전철이다.

한국의 지하철 2호선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도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혼잡한 전철이다.

 

 

전철을 타고 헤매며 어렵게 신바시(新橋)역 에 도착했다.

 

이곳은 오다이바 해상도시로 가는 무인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의 탑승장이다.

 

하루 자유이용권이 700엔이나 하는데 우리는 덥석 사버렸다.

오다이바는 걸어서는 빡세게 하루면 돌아볼 수 있는 곳이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오다이바 내의 6개 정거장을 모두 유리카모메로 이용할 것이기에 이것이 이득이다.

 

그럼 가볼까?

 

 

드디어 일본 관광의 시작이다.

"유리카모메"는 완벽한 무인 시스템으로 전차에 운전석이 없다.

 

그래서 전차 맨 앞칸에 타면 정면으로 오다이바로 가는 길을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여행 사이트에서 입수하고 우리도 맨 앞칸에 탔다.

 

그러나 맨 앞자리에 일본인이 앉아있어서 그냥 서서 사진을 찍고 구경했다.

재밌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가는 중에 바로 옆에서 보게 된 "레인보우 브릿지"이다.

 

해상도시 오다이바를 도쿄 본토와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이다.

 

일본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2편: 레인보우브릿지를 봉쇄하라!" 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이 다리를 완전봉쇄한다.

 

그럼 오다이바에서 못 도망가니까^^;;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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