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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07 2일차) 점심은 맥도날드 1호점에서 1
  2. 2015.08.31 1일차) 대만 타이페이의 밤거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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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내로 들어와서 일단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누나가 데려간 곳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Mc'donalds 햄버거 였는데, 왜 굳이 미국 첫 끼니를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느냐...라는 질문에 "여기가 맥도날드 1호점" 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깜짝 놀랐는데,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애청자이신 엄마가 TV에서 본것 같다고 확인해 주셨다.

 

 

매장의 정식 명칭은 "Mc'donalds Hard Rock" 이었는데, 식당 옆에 박물관처럼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미국 록큰롤 스타들의 사진과 관련 애장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매장 벽에는 사진과 같이 "Chicago Firsts" 라고 시카고 첫번째인 기록 들을 알려주는 사진들이 있는데 여기에 세계 최초의 맥도날드 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1955년 4월 15일에 Ray Kroc" 이라는 사람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맥도날드 1호점을 만들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한국과 같은 빅맥 세트를 시켰는데도 뭔가 푸짐하고 질이 좋아 보인다.

 

블랙 앵거스 소고기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고기 맛도 좋고 치즈 맛도 왠지 더 풍부하게 느껴졌다.

 

미국에 와서 먹어서 감성적으로 그런 것인지...아님 진짜 한국 맥도날드와 다른 건지는 각자 생각해 보세요~^^

 

어쨌든 미국 여행의 목적중에 하나인 "먹는자" 시리즈가 시작 되었으니...저 포즈로 음식 먹는 사진이 앞으로 자주 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먹는 동안에 양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매장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체구도 크고 배에 타이어를 두른 것 처럼 뚱뚱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점원들은 대부분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었는데, 그다지 친절하다고는 할수 없었고 영어도 그다지 듣기 좋은 발음은 아니었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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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호텔이 체크인 한 후에 누나와 함께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산책해 보기로 하고 나왔다.

 

대만도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싱가포르 만큼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돌아다닐수 있었다.

 

 

일본에서 들어온 모스버거.

무지 맛있다는데 한국에는 없다.

이번에 일본에 가면 꼭 먹어 봐야지!

 

 

쓸쓸한 타이뻬이의 밤거리.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다.

 

 

나의 사랑 맥도날드를 이제야 찾았다!!!

게다가 우연히 들어간 거리인데 꽤 큰 번화가 인 것이 극장도 있고 좋다.

오늘은 늦었고, 다음에 땡이랑 같이 와 봐야쥐~

 

 

맥도날드 옆에 있던 극장.


우리나라처럼 멀티플렉스인 것 같다.

 

 

원래 대만에는 "세븐일레븐"이 가장 많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기 위해 "훼미리마트"의 사진을 올린다.

간판에 "全家便利商店"이라고 쓰여 있다.

내부는 한국과 비슷하다.

 

 

한블럭을 걸어가서 찾은 스타벅스.

한국처럼 휘황찬란하지 않고 매장 수도 많지 않다.

대만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런 커피 체인점이 인기가 없고, 대게 젊은이나 외국인이 이용한다고 한다.

 

요즘에는 "공차" 같은 버블티 카페나, 망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류 카페가 유행이라고 한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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