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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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향하는 곳은 태국 왕궁 이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택시를 타기 보다는 배를 타고 가보기로 하였다.
방콕을 종단하는 차오 프라야 강을 따라서 여러 종류의 보트가 달리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착장에서 타면 된다.
관광이 아니라 이동수단 으로 배를 타는 것인데 신이난 와이프.
저기 우리가 탈 보트가 온다.
보트 뒤에 보면 작은 깃발이 있는데, 저 깃발의 색깔로 배의 가격과 노선이 다르다.
원하는 보트가 오면 올라타면 된다.
우리가 탄 보트는 주황색 깃발, 티켓 값은 15바트 이다.
정말 싸네~ㅋ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까 유람선을 탄것 같다.
강바람이 상쾌하게 더위를 식혀줄것 같지만...
사실 옆으로 다른 보트가 지나갈 때면 물이 튀고 매연이 심해서 그다지 유쾌한 기분은 아니다.
왕궁으로 가기 위해 내린 선착장에는 관광객을 노리고 들어선 많은 노점상들이 있었다.
덥고 목이 말라서 과일을 사먹기로 하고 와이프가 어디서 살까~ 하고 탐색중이다.
열대 과일의 왕 이라는 "듀리안" 을 사기로 하고 100바트에 마음씨 좋게 웃는 언니에게 샀다.
근데 맛이...미지근한 불고기를 먹는 맛이다.
왜 과일에서 불고기 맛이 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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