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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5 3일차) 아메요코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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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공원 건너편에 있는 "아메요코"시장이다.

 

한국의 남대문 시장같은 재래시장으로 생선, 신발, 건어물, 옷,..등 다양한 물건을 파는 가게가 수백개 모여 있다.

 

 

옛날 미군부대에서 나온 물건들을 팔았다고 해서 "아메리카"의 "아메"를 이름에 붙인 것이다.

 

 

여러 여행책에 실린 초콜렛 가게.

어떤 초콜렛이든 묶어서 1000엔에 판다.

고급 초콜렛도 말이다...

 

근데 소문에는 이렇게 싸게 파는 이유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것들이라서 그렇다는 소문이...

 

 

정말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처럼 복잡하고 붐빈다.

 

파는 물건도 정말 다양하다.

 

 

아메요코 시장은 정말 뭐든지 파는 곳~

 

생선 파는 곳에서 "츠키지 어시장"에서도 보지 못했던 참치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한 1미터가 넘는 크기다!

 

 

오늘의 점심은 같이 여행온 일행인 일한이형이 사주기로 했는데, 비싼거 먹자고 해서 일본 와서 처음으로 회전초밥집에 오게 되었다.

 

내가 여행 스케쥴 짜고 비행기,숙소 예약하느라 수고했다고 한턱 내주는 거라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회전테이블 안에는 요리사 아저씨가 있어서 계속 새 초밥을 만들어 회전다이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일본말로 "~~구다사이" 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나는 모 여행 블로그에서 생선 이름을 대충 일본어로 알아놓고 갔다.

 

 

앙~ 관광객 티내는 촌뜨기.

 

 

7접시, 1400엔 어치를 먹었다.

 

120엔 접시가 가장 싸서 많이 먹었고 하나는 500엔짜리 "우나기(장어)" 정말 맛있다!!!

이외에 위 사진부터 연어, 보탄에비(생새우),우나기(장어), 토로(참치뱃살)...등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나중에 오사카에서 초밥뷔페에 갔는데 맛은 오늘 먹은데가 훨씬 좋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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