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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최근 예능프로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오늘 방영한 SBS의 "최후의 권력" 은 그나마 볼만 하다.

 

"썰전"이철희 소장님과 강용석이 웃으면서 고집 피우는게 다인데, 초반의 재미를 많이 상실했고...

 

jtbc의 "적과의 동침" 은 정말 처참하게 더럽다.


처세와 가식의 달인인 정치인들 데려다가 짝지워 놓고 우스게 소리 하다가 간질간질 해서 열받는 모습 보고 킥킥대는게 다 이다..


게다가 최근 더욱 더 꼴보기 싫은 새누리당 대가리급 들이 나와서 설치니...2회까지 보고 때려 치웠다.

 

그런 면에서 오늘 방영한 "최후의 권력"은 여당,야당,안철수네,진보네...까지 고루 고루...


사람들이 존나 좋아하는 인기인과 존나 주는거 없이 미운 애들과 실세였지만 듣보잡인 사람들을 잘 섞어 놓은 구성도 마음에 들고,


예능 보다는 다큐멘터리 컨셉으로 잡아서 매일 리더가 바뀌면서 구성원들의 작은 사회를 국가에 대비해서 매우 얇으면서 날카롭게 서로 찌르고 비켜서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

 

아직 초반이라 "리더, 빅맨" 에 집착한 편집과 세계 곳곳의 리더쉽 마을, 나라들을 찾아가는 것은 생뚱맞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 하다.

 

그리고...유시민씨 말처럼 우린 민주주의에 빚을 지고 있고...


더불어 먼저 가신 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 고통받고 있는 김총수, 주기자, 김교수, 봉주르~ 등에게도 부채의식이 있기 때문에 정봉주 전의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라도 본방사수를 해야겠다.

 

봉주르~ 거기서도 밉상 피우면 아니아니 아니되오!!!ㅋㅋ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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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2년 4월 발매되자 마자 사서 읽었던 책인데, 당시 신혼이라 정신이 없어서 감상평을 적거나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몇일 전 정봉주 전의원의 가석방 신청이 기각되고, 모 모바일기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며 나꼼수 등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BARRY lee 님께서 미국에서 돌아가시는 등의 일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나꼼수와 주기자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작년 나꼼수가 시작할 때는 정말 큰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격 이었는데, 작년말 한창 때는 정말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바꿀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했었다.


그런데 정봉주 전의원이 구속 수감되고, 총선은 한나라당에 패했으며, 나꼼수의 김용민 전교수도 낙선하면서 그 창날 같던 기세가 많이 꺾였었다.


나꼼수 멤버들도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며 지지하던 일반 청취자 들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실망하고 이제는 지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1년 넘게..이제 2년 가까이 대선을 향해 달려오는 여정에서 몰려오는 피로도는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상당한 정도이다.


그런 와중에 쉬어가는 의미와 함께 귀로 듣고 흘려 들었던 것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출판물을 냈다는 점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앞서 읽고 감상평까지 쓴 "닥치고 정치" 부터 시작해서 "달려라 정봉주, 주기자" 등의 저작물은 일반 국민들에게 위와 같은 의미로 좋은 책이지만, 그간 자기 몸 신경 안쓰고 최전선에서 총알을 맞으며 활동한 나꼼수 멤버들에게 합법적이고 정당하게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꼭 초판 정가 구매를 고집하고 있다.



어쨌든, 독서의 의미는 이정도로 설명하고 다시 "주기자" 책으로 넘어가 보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이라는 부제에서 읽어 볼수 있듯이 "시사in" 이라는 정통 시사 주간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저자의 그간의 취재 활동에 바탕을 두고 서술되고 있다.


제책 형식은 큰 제목에 대한 시사in 잡지의 기사를 "리포트" 라는 이름으로 고대로 옮겨오고, 그 후에 "이것이 팩트다" 라며 더 깊고 디테일한 내용을 전하며, "꼼꼼한 뒷얘기" 를 통해 에피소드나 소소한 주장...감상...등을 적어 놓았다.


"나는 꼼수다" 를 열심히 듣고 시사in을 비롯한 시사 잡지를 읽는 사람들이라면 낯익은 주제와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 그간 2MB 를 저격하는 것을 지상목표로 활동하던 나꼼수의 활동에 더하여 "기독교, 언론, 기독교, 삼성..." 등 대한민국의 썩어가는 환부에 대한 진단과 병변 과정을 확인하고 실감나게 다가오는 결말을 예측해 보는 재미가 흥미진진하다.


대충의 내용은 책의 목차를 보면 예상할수 있으니 책 내용은 말 안하겠고, 다들 책 사서 보시라~


1. 검경, 개가 되고 싶었다.

2. 삼성, 10년간의 취재파일.

3. 종교,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마피아.

4. 언론, 우리는 진실의 일부만을 알수 있을 뿐이다.

5. MB, 간단하다.

6. 우리는 노무현을 아직 보내지 않았다.

7. 친일파와 빨갱이.

8. 우리는 모두 약자다.



나는, 그리고 국민들은 "나는 꼼수다" 멤버들에게 일종의 부채의식을 암암리에 가지고 있고 느끼고 있다.


"내 짱돌 쯤으로 세상을 바꿀수 없다는 거 안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들이 우리에게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들이 개인의 삶과 생활,건강,재산,구속의 위험 등을 무릎서고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들어주는 일은 매우 쉬운거 아닌가?


이제 대선까지 2달여 남았다.


다시 불씨를 살려 정권교체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나꼼수 멤버들에게 가진 미안함을 풀기 위해...


꼭 투표 합시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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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날치기 통과 때문에 울분에 싸여 있던 나날...

 

평소 즐겨듣던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에서 11월 30일 비상 집회를 여의도에서 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동안 회사 때문에 광화문 시청앞 집회에는 나가보지 못했는데...

 

어쨌든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전철은 포기하고,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다.

(비도 오고, 밤이라서 조낸 추웠다 ㅠ.,ㅠ)

 

여의도에서 친누나인 땡이를 만나서 같이 갔는데, 경찰추산 1만6천명, 나꼼수 추산 5만명 정도가 여의도 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아서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멀리 보이는 멀티비젼으로 관람 하였다.

 

정동영, 심상정, 이정희, 김선동 의원 등이 와서 지지발언을 하였고, 소설가 공지영, 가수 이한철이 미니 콘서트도 하였다.

 

"나꼼수" 에서 방송한 내용 말고 별다른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함께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뜨거운 자리였다.

 

아...진짜 FTA랑 2MB 생각만 하면 또 빡치네...

 

어쨌든 내년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 새끼들 씨를 말려 버려야지!!!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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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내려올 줄을 모르는 책이니, 이미 읽어본 사람도 많고 서평도 많을 것이지만 그래도 내가 느끼고 놀란 점들이 많아서 굳이 진부한 독서평을 써보도록 하겠다.

먼저 저자인 "김어준" 과 그가 총수직을 맡고 있는 제대로 진보 언론(?)인 "딴지일보" 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 내가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으나 대학교때 여러 사건들과 인연으로 조금씩 시야가 넓어지기 시작했는데, 당시 나와 동갑인 대학 동기가 권해준 것이 "딴지일보" 였다.

최근 "나는 꼼수다" 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 있는 "김어준" 이 정말 혜안이 뛰어난 사람 이라는 것이 여기서 밝혀진다.

인터넷이 대중화 되기 이전인 90년대 말에 이미 인터넷이 새로운 정보 전달 플랫폼이 될 것을 깨닫고 "딴지일보" 라는 한국 최초의 인터넷 언론사를 만들어 활동하더니, 최근에 들어서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고 정권의 탄압에서도 자유로운(^^) 팟캐스트, 트위터 등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를 통한 방송을 시작하다니...

유수의 언론사들과 방송통신위원회, 정부의 똘마니들이 그의 뒷통수를 쫒느라 정신없이 쫄쫄거리며 찌질대는 모습을 보는 일은 정말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이러한 새로운 플롯의 언론, 방송을 지향하게 된 것은 기존의 한국 언론들이 정부의 똘마니 노릇을 하며 입만 벙긋 거리거나 정보 조작을 일삼는 보수 언론이 90%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정의내린 대로 7,80년대 군사정권이 "조직폭력단" 이었다면, 현재의 MB정부는 "금융사기단"이다.

옛날에는 말 안들으면 쥐어패고, 대놓고 돈을 뜯어 갔다면...지금의 정부는  말 안듣는 놈은 밥줄 끊어 버리고, 고소,고발로 괴롭히고, 언론으로 조작된 정보만 흘리고, 옳은 내용은 아예 언론을 차단해 버리는 식이니 누가 나서서 말을 하고 행동을 하겠는가?

더 치사하고 더 쪼잔해 졌다.

어쨌든 그런 마당에 쫄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파하면서 여론 선동(^^;) 을 하기 위한 통로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선취했다는 점에서 그의 지혜가 놀랍다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닥치고 정치" 또한 "나는 꼼수다" 방송을 듣지 않고서는 말을 같이 할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책의 내용으로 돌아오자면 우리가 "나는 꼼수다" 방송에서 들었던 내용이 책의 절반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나는 꼼수다" 방송이 나오게 된 주된 이유인 "MB와 BBK" 등의 사건을 다시 한번 쉽게 정리하고 넘어가게 해주면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국가를 수익모델로 바라보고,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적인 일들로 사익을 챙기는 MB의 두얼굴을 까발리는 것이 애초의 목적이었으니까...

하지만 "명랑시민 정치교본" 이라는 책 설명에 걸맞듯이 알기 쉬운 언어와 간결한 정리로 "좌익,우익" 의 개념을 갈라주고, "보수,진보" 의 개념을 가르쳐주며, 정치의 기본을 학습시켜 준다.

거기에다 추가로 현재의 한국 정치판의 중요 인물들을 통한 정세 파악을 하는데, 이것에는 저자 "김어준" 의 시각이 절대적으로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데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 말들이 보통의 이성을 가진 현대인이라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들 이기 때문에 큰 거부감은 들지 않는다.

목차를 통해 보자면 이렇다.

0. 출발-> 현정권, 노무현과 조국교수, 강금실, 이회창...닥치고 정치
1. 좌,우. 무서우니까 -> 좌익,우익의 개념과 한국에서의 위치
2. 불법은 성실하다 -> 2MB 정부의 각종 비리, 범죄
3. 재벌, 자본주의 아니다 -> 삼성을 까면서 한국 정,재계의 비리를 말함
4. 정치는 연애다 -> 진보의 한계과 진보인사들의 평가
5. 공주와 동물원 -> 박근혜의 본색과 위험성
6. 가능, 하다 -> 현재의 통합과 미래의 총선,대선. 그리고 정권탈환


그리고 "나는 꼼수다" 의 방송 시점과 "닥치고 정치다" 의 저술 시점의 미묘한 시간 차이를 즐기는 것 또한 내가 권하고 싶은 이 책의 재미이다.

이 책은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김어준" 의 대담 형식으로 짜여져 있는데, 이때 이미 "나는 꼼수다" 가 기획단계였지만 아직 방송은 시작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그가 책에서 언급한 문제들이 현재 시점으로 현실이 되어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큰 바람을 타고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책의 시작은 "조국" 교수에 관한 내용이지만 차차 등장하는 진보인사에 대해서 "노회찬, 심상정, 이정희, 유시민" 병렬로 놓고 뒷다마를 까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는 대연합을 해야 한다고 단언하며 대선주자로는 "문재인" 의 대두 혹은 제3의 인물의 부상을 꼽는다.

한나라당의 삽질과 (친이계/친박계)의 갈등, 그리고 "박근혜" 의 무능함과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단결을 촉구하는데, 거기에는 18대 총선에서의 진보진영의 대패배와, 작년 6월의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기지사를 놓치게 된 사건을 바라보며 반성을 재촉하는 것인데..

MB의 매국 행동, 한나라당의 삽질, 진보진영의 분열...이런 것들을 빨리 정리하고 최악의 위기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정권탈환" 을 목표로 대연합을 하자는 것이 "닥치고 정치" 에 담긴 논조이다.


마침 이때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던 "무상급식과 오세훈의 국민투표" 사건이 터졌고, 이 사건의 추이를 밝히면서 "나는 꼼수다" 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으게 되고 전세계 팟캐스트 1위, 한국내 다운로드 2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엄연한 정치 권력이 되어 간다.

"오세훈"보수의 아이콘이 되어 내년 대선 주자로 나서려 했으나 "나는 꼼수다" 의 활약으로 "보수의 꼬깔콘" 이 되어 사라졌고, 책에는 예견되지 않았던 이 사건으로 인해 "김어준"이 "닥치고 정치"에 적어 놓은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는 단초가 된 것이니 한국 국민은 "오세훈" 에게 감사하며 우리도 절친이 되자고 해야 하지 않을까? ^^

그리고 결국 2012년의 총선, 대선을 위한 준비와 움직임이 "나는 꼼수다" 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가기 시작한다.


2010년 지방선거때 나름대로 진보 연합을 한답시고 깝짝 댔으나 "한명숙" 은 졌고, "심상정"은 훌륭한 결단을 내렸지만 "유시민" 도 졌다.

이제 새로운 야권연합, 진보연합을 위한 판을 "김어준"이 "닥치고 정치" 에서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짜는데, 그 멍석이 "나는 꼼수다" 가 되는 것이다.

최근 "나는 꼼수다" 방송을 들으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나오고, 이어서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민주당 前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 가 출연하여 정세를 되짚었다.

그리고는 국민이 기다리고, "김어준" 이 기다리던 그 판...진보 연합의 시초가 될 자리가 "나는 꼼수다" 27회 "떨거지 특집" 에서 만들어 졌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노회찬" 前진보신당 대표, "심상정" 前진보신당 공동대표가 출연하여 "2012년을 위한 진보연합" 에 대한 말을 나눈 것이다!!

정규 공중파,케이블,라디오 방송도 아닌 곳에서 여야의 총수를 비롯하여 유력 정치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국 정치의 미래를 말한다.

그리고 前代의 찌질한 정치인사가 아닌 새로운 바람..."안철수, 박경철, 박원순"...그들 또한 "김어준"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실제 "나는 꼼수다"에 직접 출연을 했었는데, "닥치고 정치" 에서의 예상범주에서 벗어난 이런 제3의 인물들을 "나는 꼼수다" 에서 만나보는 것이 바로 내가 아까 말한 "책과 방송의 시점 차이를 즐기는 재미" 라는 것이다.


이것이 "김어준"이 그렸던 2012년 "정권탈환"의 그림이었을까?

그가 책에서 말한 대로 "진정한 남자,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후에 이대로 놔두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직접 뛰어들어 판을 만들었고, 그것이 점차 실현되고 있다.

어떤 이론서나 공식에 부합하지 않는 "김어준" 만의 정치적 촉과 균형감각이 만들어낸 "무학의 통찰"...

물론 그 이전에 위기의식이나 야권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로 사람들이 만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조국""진보집권플랜" 이든..."문성근""백만민란, 국민의 요구" 이든...
같은 길을 바라본다고 생각하자.

이제 그를 따라서 우리 일반 시민도 행동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당장 FTA문제도 있고, 내년 총선과 대선이 있지 않은가!

"김어준" 은 말한다.

쫄지마, 씨바
할수, 있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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