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호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08 4일차) 누보 시티 호텔 조식
  2. 2016.07.07 3일차) 방콕 카오산 누보 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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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오늘 아침에는 8시에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 가기로 투어를 예약해 놓았는데...

 

어제 새벽까지 카오산 로드에서 놀다가 늦게 잔 여파로 와이프가 뻗어 버렸다.

 

결국 돈은 날렸지만 나머지 여정을 위해 아침엔 좀더 자고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평소 해외여행 시에는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느라 조식을 정말 빨리 일어나서 먹었는데, 오늘은 좀 늦게 9시경에 갔더니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 서양인 들이고 동양인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중국인이 많이 온다는 호텔은 피하게 된다)

 

오히려 아랍이나 인도계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 말이다.

 

 

조식 수준은 그냥 보통이다.

 

다른데 있는 것은 다 있고, 특이한 것은 없다.

 

역시 열대 과일이 좀 더 있다는 정도...

 

그래도 보통 해외 호텔은 조식 추가가 매우 저렴하거나 숙박 패키지에 포함이니까 안먹는 것 보다는 낫다.

 

 

아무래도 위치가 도심지이다 보니까 수영장이나 정원에서 식사를 할수는 없다.

 

그래도 바깥쪽에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가 늦게 간 탓에 모두 착석하여 빈자리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바깥이 조금 보이는 창가 쪽에서 식사를 하였다.

 

피곤에 지친 와이프의 모습 ㅎㅎ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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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로 픽업 하러 온 택시를 타고 2시간30분을 달려서 방콕 카오산으로 왔다.

 

어제 파타야 시내에 나갔을때 택시 부스들을 돌면서 방콕 까지 택시 전세를 알아 보았는데 대부분 1500바트를 말하던데, 흥정을 계속 해서 1200바트에 방콕 카오산의 숙소까지 한번에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자유여행을 오는 사람 중에는 차비를 아끼려고 버스를 타는 사람도 있다던데, 와이프 때문에 우리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수백키로 떨어진 곳에 36000원에 편하게 왔으니 괜찮은 선택 이었다.

 

물론 방콕 공항에서 파타야 올때는 공짜 였지만 ㅎㅎ

 

 

숙소에 도착 해서 사진 한장.

 

방콕 시내 쪽에는 교통도 편리한 고급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자유 여행객과 배낭 여행객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카오산 로드 쪽에는 딱히 고급 호텔이 없다.

 

카오산 로드는 전철이나 여타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시내에서 오고 가기가 힘든 까닭에, 차라리 카오산에 숙소를 잡고 다른데서 관광 하다가 돌아와서 밤 늦게까지 카오산 로드에서 밤을 만끽하기로 하였다.

 

그나마 우리가 예약한 "누보 시티 호텔" 이 가장 비싼 곳이다.

 

카오산의 대부분의 숙소는 도미토리, 롯지 형식의 작은 숙소들 뿐이다.

 

 

로비의 모습이고, 체크 인을 할때 웰컴 드링크도 주고 친절한 편 같다.

 

뒤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 식당이 있는데 사진엔 안나왔네.

 

 

방에 들어와서 찍은 사진.

 

보통 호텔의 더블 룸 이지만, 카오산에서는 볼수 없는 수준이다.

 

 

에어콘도 빠방하고, 침대 위에 웰컴 타월도 새 모양으로 예쁘게 접혀 있다.

 

 

옥상에 야외 풀장도 있다.

 

한창 성수기(겨울)에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여름엔 정말 찌는듯한 더위여서 옥상에 올라오는 사람이 없었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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