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6.17 5일차) 토론토 국제 영화제 난입!
  2. 2016.06.17 5일차) 토론토 대학교
  3. 2016.06.17 4일차) 토론토의 이모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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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참 좋았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가 9월 11일부터 열리고 있었다.

 

 

우리가 토론토에 도착한 13일에도 레드카펫에 "조지 클루니, 오프라 윈프리" 등의 셀럽들이 등장하여 계속 TV 방송에 보도되고, 건물 외벽의 전광판에도 방송되고 있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잠깐이라도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토론토 시내로 가보았다.

 

영화제의 메인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Roy Thomson Hall" 이다.

 

뒤로는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가 보인다.

 

 

메인 행사장 주위로는 토론토의 오래된 극장들이 거리를 이루고 있었다.

 

마치 예전의 한국 종로를 보는 것 같다.

 

아직 이른 낮이라 인적이 드물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도 출품작 하나라도 보고 싶었으나 예매도 못했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둘러보다가 왔다.

 

한국에서는 "홍상수" 감독, "김태우, 엄지원" 주연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영화가 출품되었다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토론토 국제 영화제 에서도 "걷는자, 뛰는자, 먹는자" 시리즈는 계속 된다!!!

 

자연스럽게 걷는 모습을 찍으려 했으나...

 

참으로 어색 하도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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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은 토론토 대학교 이다.

 

원래는 예정에 없었는데 사촌동생인 수연이가 금년에 토론토 대학교에 입학하여 오늘 등교하는 날이라고 하여 따라가 보기로 하였다.

 

외국에서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들이 그렇듯이 토론토 시내 곳곳에 캠퍼스가 나뉘어져 있었다.

 

역사가 오래되어 건물들도 매우 고풍적이고 멋지다.

 

 

캐나다로 떠난지 4년이 채 못되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여 토론토 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한 사촌동생 수연이 이다.

 

말도 잘 통하지 않았을텐데 장하다~

 

 

캐나다에서도 "걷는자, 뛰는자, 먹는자" 시리즈는 계속 된다!!!

 

수연이의 안내로 토론토대학 학생식당(카페테리아)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샌드위치, 초밥, 케밥, 샐러드, 파스타 등의 음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제공되고 있었다.

 

아~~~부럽다.

 

우리 학교 학식은 정말 쓰래기 같은데...

 

 

토론토는 캐나다에서도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대략 역사가 250년이나 되니까 말이다.

 

사진의 건물은 역시 역사가 깊은 옛 시청 건물이다.

 

앞에는 "윈스턴 처칠" 동상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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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에서 야경까지 즐기고 오느라 시간이 너무 늦었다.

 

국경에서 2시간정도 차로 달려야 도착하는 토론토까지 피곤한 발길을 이어 갔다.

 

 

막내이모네 가족이 캐나다에 정착한지 벌써 4년이 되어 간다.

 

오랫동안 못보던 사촌 동생들은 처음엔 어색어색 했지만 금방 다시 친하게 어울릴수 있었다.

 

어느새 커서 벌써 대학생인 수연이,

19세가 되어서 나보다 키가 커버린 석환이,

이제 중학생 소녀인 수진이.

 

모두 건강히 잘 있었다.

 

 

이모부는 일식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계셨는데, 멀리서 온 우리를 위해 밤늦은 새벽인데도 간단한 요리를 해주셨다.

 

간단한 요리가 장어구이와 갈비...@.,@

 

어른들은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푸시느라 양주, 와인을 드시고 나는 처음 보는 캐나다 맥주로 피곤한 하루를 마감 하였다.

 

 

앞서 올렸던 사진이지만 온 가족이 다 나온 사진은 이것 뿐인것 같아서 다시 올려본다.

 

막내이모는 세명의 남매를 두어서 정말 대가족 이다 ㅎㅎ

 

한국에서는 애국자 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에서는 흔한 가족 구성 이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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