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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8 3일차) 자유시간에 용산사 야시장
  2. 2015.08.31 1일차) 타이페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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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는 자유시간 이었는데, 마지막 밤이기 때문에 우리는 재미있었던 용산사 건너편 야시장에 가보기로 하였다. 

 

 

용산사 지하철역에서 만난 거리의 악사.

장님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철로 만든 톱을 켜서 음악을 들려준다.

신기하네...
마치 아쟁소리 같다.

 

 

다시 찾은 용산사 야시장.


일행중 일부는 발맛사지를 받으러 가고 우리 가족은 야시장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 출발~!
(큰이모만 발맛사지 받으러 가심)

 

 

대만 곳곳에 저런 오락실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같은 전자게임이 아니라 구슬, 농구게임 같은 체험 게임기들이 많다.

귀여운 쌍둥이 둘이서 게임을 하고 있다^^

 

 

설날부터 시작해서 길거리 곳곳에서 빵빵~ 폭죽소리가 요란하다.

 

 

돌아다니다가 내가 엄청난 곳을 발견해 버렸다.

바로 "10원샾"
10원이면 한국돈으로 300원 정도인데, 이돈으로 뭐든지 살수 있는 곳이다.

일본의 100엔샾부터 시작해서 많이 유행인가 보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들어온 "다이소"가 엄청 많이 생기고 있는데..

어쨌든 이곳을 발견해서 가장 기쁜 사람은 우리 엄마^^;;

 

 

용산사 길가에 버스를 주차시켜 놔서 쇼핑후 버스로 돌아가는 길이다.

설날이라고 연등으로 예쁘게 길을 장식해 놨다.

지나가는 사람은 앞에부터 엄마, 누나, 아빠^^

 

 

용산사 연등길에서 바보같은 사진 한장.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대만 대추.

 

 

첫날 왔을 때는 설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한가한 모습이라 편하게 야경 한장 찍어 줬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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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를 나와 큰길을 건너면 커다란 야시장 단지가 있다.


여러가지 볼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데, 사람 겁나 많다 @.,@

 

 

시장 밖으로 나와서 찍은 야시장의 대문.

"Tourist Night Market"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관광수익을 목적으로 생긴 시장인 것 같았다.

 

아마도 한국의 남대문 비슷한 곳인듯...

 

 

엄청난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다!!!!

구정 설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친 듯 하다.

 

 

대만도 역시 시장에 오니까 중국처럼 개구리, 전갈등 여러가지를 튀긴 꼬치를 판다.

역시 탕후루도 있다.
(땡이가 사먹었다^^)

 

 

직접 오렌지를 으깨어서 쥬스를 만들어 주는 상점도 많이 있다.

나도 사서 먹어 봤는데, 시지 않고 맛있다.

한잔에 10원, 한국돈 400원 정도.

 

 

야시장 곳곳에는 저런 발맛사지를 하는 상점이 많다.

대부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여행사 상품에 발맛사지가 포함되어 있다.

대만돈 400원, 한국돈 12000~15000원에 40분 해준다.

 

태국보다는 좀 비싼것 같다.

 

 

 

역시 대만도 중국족속이라 엄청나게 SEX를 밝히는 것 같다.

중국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어디를 가나 성인용품점이 널려 있다.

야시장에서도 길거리 곳곳에서 애들도 지나다니는데 저런 것을 널어놓고 판다.

그리고 중국보다 종류도 많고 특이한 것도 많았다^^;;

 

 

길거리에 있는 야매 미용센터.

겉으로 보기엔 화장해 주는 것 같지만, 뒤에 쓰여진 종이들을 보면 "점 빼기, 눈썹 문신...."들이 써있다^^;;

 

 

시장 곳곳에 저런 노상 식당이 많다.

대만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외식문화가 발달하여 하루3끼를 거의 다 사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았는데 용기가 없어서 먹어보진 못했다^^;;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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