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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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기념품을 살때 가장 싼 곳이 대형 마트임을 알게 된 후...
비첸향 육포를 사기 위해 방콕에서 가장 큰 빅씨 마트에 가서 싼 가격에 구입했다.
그리고 코코넛 말린것, 전통 비누...등 선물 거리를 많이 싸게 샀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가는 중에 노천에 크게 만들어진 상설 노천 시장을 발견하고 구경을 하였다.
뭔가 엄청 큰 시장이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구경을 해보기로 하였다.
주로 먹는 것들을 위주로 팔고 있었다.
중국 시장에서 보던 것 같은 특이한 것도 많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았다.
사진엔 다양한 고기를 썰어서 파는 곳.
태국의 또하나의 유명 음식인 "바나나 로띠" 를 팔고 있었는데 정말 달콤한 냄새가 풍겨와서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했다.
내가 용돈으로 줬던 100바트를 들고 직접 구매 체험...
가격은 30바트로 저렴하다.
밀전병 같은 것에 바나나를 넣은 것인데...
일종의 파르페 같다고나 할까?
너무 달아서 나는 별로 였지만 여자 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맛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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