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나무늘보/2006 대만 가족여행'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5.07.21 1일차) 대만 최고의 사원- 용산사 1
  2. 2015.07.21 1일차) 대만 길거리 모습
  3. 2015.07.21 1일차) 공자님 사당
  4. 2015.07.21 이번엔 아시아나 항공 이용
  5. 2015.07.21 2006.01.29 대만여행 시작~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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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사당에서 한참을 막힌 길을 뚫고 도착한 곳은 대만 최고의 절...또는 사원이라고 할수 있는 "용산사" 였다.

 

음력 설을 맞아 연등으로 예쁘게 장식해 놓은 용산사 가는 길.

 

 

용산사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절로, 불교와 도교가 연합된 곳이다.

부처님과 동시에 관운장, 의료의 신, 장사의 신...등 여러 신들이 사당별로 모셔져 있다.

마침 우리가 간 날이 대만도 음력설을 지내는 날이어서, 절에는 엄청난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다가갈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라도 분향하고자 향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기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들을 놓아두는 제단이다.

각자의 신도가 가지고 온 소소한 제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태국에 갔을 때에도 길가에 있는 신상 앞에는 꼭 이렇게 꽃이나 과일을 제물로 놓아두고 있었다.


과일, 고기, 술...과자까지...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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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이동 중에 타이페이의 길거리 모습을 찍어 보았다.

 

완전 번화가는 한국,일본의 중심가와 비슷하지만 일반 시가지의 모습은 이렇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중국이나 홍콩의 모습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뿌리가 같아서가 아닐까 싶다.

 

조금 돌아다녀 보면 정말 홍콩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이 배경처럼 보이는 곳이 많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길에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다는 점이다!!!

 

대만은 오토바이에 세금이 없고, 주차단속도 하지 않으므로 엄청난 오토바이가 길거리를 지나다니고 여기저기 세워져 있다.

(요즘은 SYM 같은 대만 오토바이 회사들이 한구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


너무 많아서 잃어버릴 것 같지만 대만 사람들은 잘도 자기 것을 찾아 타고 다닌다.

그리고 대만은 열대 기후로 비가 많아서 상가나 집들의 1층은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모든 인도가 자연히 건물들의 2층을 천장으로 해서 가려지게 된다.

이곳으로 사람도 다니고 오토바이도 세워 놓고...

 

 

이건 특이해서 찍어본 신호등 인데, 2006년만 해도 한국은 아직 LED로 만들어진 신호등이 없었다.

 

어쨌든 초록색 LED로 된 사람이 천천히 걷다가 신호위의 노란 숫자 시간이 줄어들수록 LED 인간이 뛰기 시작한다.

 

뛰어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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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광지는 타이뻬이 시내에 있는 공자님의 사당이다.
(공항에서 타이뻬이 시내까지 40분정도 버스를 타고 왔다)

대만은 종교가 많은데 공자님에 대한 존경 또한 크다.

중국에서는 도시마다 곳곳에 공자님의 사당이 있었지만, 대만에서는 이곳에 밖에 없다고 한다.

 

 

사당 구경을 하고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대만에서의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

근데 이 가이드...
디카 처음 써보나, 사진 겁나 못 찍는다!!!

 

 

 

나가기 전에 구도 잡아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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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가족 여행이라서 하나투어에서 만든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 것이라 패키지가 편하긴 하겠지...

 

어쨌든 그런 관계로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누나 땡이와 같이 앉았는데 창밖에 구경한다고 창가에 앉더니 앉자마자 잠듬...

ㅡ.,ㅡ;;

 

 

 

그래도 아시아나의 기내식은 먹을만 한 편이다.

 

여태 타보았던 에어차이나, JAL, 아메리칸 에어라인, 하와이안 항공, 이스타 항공....중에서는 가장 나은듯!!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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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3박4일의 대만 여행 날이다.

그러나 우리의 출발날인 1월 29일은 설날!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차례지내고, 떡국 먹고, 세배까지 마친 후 나랑 땡이는 7시에 바로 공항으로 출발하고 엄마랑 아빠는 뒷정리를 하고 9시에 오셨다.

나는 병무사무소에 들러 일도 처리해야 하고 해서 일찍 왔는데 생각보다 공항에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에는 병역을 필하지 않은 성인 남성은 병역기피문제 때문에 꼭 출국,입국을 따로 신고해야 했다 ㅠ.,ㅠ)


구정 연휴긴 하지만 여행객들은 이미 어저께 연휴 첫날 대부분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제 출발이다!!!  

 

 

탑승 수속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에 들렀다.

출발부터 물건을 사면 짐이 늘어나지만 귀국할 때는 면세점이 없기 때문에 엄마랑 이모는 벌써부터 여기저기 사러 다닌다.

난 카메라랑 구경하러 갔다가 면세인데도 엄청 비싼 가격에 좌절하고 돌아왔다 @.,@

 

아래 사진은 이번 여행의 멤버인 엄마, 이모, 누나, 아빠~

결국 가족여행 이라는 말씀~

 

 

일본여행을 준비하다가 안 사실인데, 인천 공항에는 각 이동통신사에서 고객을 위해 운영중인 라운지가 있다.
(2015년 현재에는 대부분 없어지고 카드사 라운지와 고급 라운지만 남아 있다)


통신사 회원카드를 가지고 가면 포인트 500을 차감하고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 음료, 과자, 안마, 수면...등등)

그래서 011 SK 라운지에 가려고 했더니 011은 TTL은 안되고 리더스 클럽만 된다는 거다!!!

그래서 땡이 KTF카드로 바로 옆에 있는 KTF 라운지로 갔다^^.

 

 

나름 고급 스러운 내부...

 

 

 

 

이것도 몽땅 공짜다!!!
(냉장고에 각종 쥬스랑 커피도 공짜!)

이것저것 먹어보고 가방에도 많이 챙겼다.
물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이때 챙긴 과자들은 대만 여행에서 매우 귀중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 또 해외여행 갈 일이 있다면 꼭 라운지를 이용하리라!!!

Posted by Dream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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