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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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호텔이 체크인 한 후에 누나와 함께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산책해 보기로 하고 나왔다.
대만도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싱가포르 만큼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돌아다닐수 있었다.
일본에서 들어온 모스버거.
무지 맛있다는데 한국에는 없다.
이번에 일본에 가면 꼭 먹어 봐야지!
쓸쓸한 타이뻬이의 밤거리.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다.
나의 사랑 맥도날드를 이제야 찾았다!!!
게다가 우연히 들어간 거리인데 꽤 큰 번화가 인 것이 극장도 있고 좋다.
오늘은 늦었고, 다음에 땡이랑 같이 와 봐야쥐~
맥도날드 옆에 있던 극장.
우리나라처럼 멀티플렉스인 것 같다.
원래 대만에는 "세븐일레븐"이 가장 많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기 위해 "훼미리마트"의 사진을 올린다.
간판에 "全家便利商店"이라고 쓰여 있다.
내부는 한국과 비슷하다.
한블럭을 걸어가서 찾은 스타벅스.
한국처럼 휘황찬란하지 않고 매장 수도 많지 않다.
대만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런 커피 체인점이 인기가 없고, 대게 젊은이나 외국인이 이용한다고 한다.
요즘에는 "공차" 같은 버블티 카페나, 망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류 카페가 유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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