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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화련" 에 가는 날이다.

 

대만 섬에서 타이페이의 정반대쪽에 위치한 화련까지는 타이페이역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 정도를 가야 한다.

 

뜻하지 않은 기차여행은 즐겁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10여분 정도 가서 타이뻬이 기차역으로 왔다.

다행히 오늘의 타이뻬이는 날씨가 맑다!!!
(그러나 이 기쁨은 화련에 도착하자 마자 깨진다 ㅠ.,ㅜ)

 

 

아직은 전자 발권과 티켓팅이 안되나 보다.

역무원 아저씨가 일일이 표를 검사하는데 사진을 찍으려니까 무섭게 노려보네...

 

 

타이뻬이 역은 지하의 플랫폼에서 기차와 지하철이 모두 지나간다.

몇개의 지하철이 지나가고, 우리가 탈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 온 외국인은 기차 놓치기 쉽겠다...

 

 

기차를 기다리는데 반대편 플랫폼에 지하철이 정차했다.

잽싸게 다가가서 사진만 찍고 도망가는 센스!!!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별다를게 없다.

 

 

드디어 우리의 기차가 도착했다.

색깔은 구리게도 오렌지색...

우리 일행이 탈 기차인 10호차.

 

 

대만 사람들 체형이 작아서 그런가 별로 넓지 않다.

 

우리나라 무궁화호와 비슷한 크기와 모습이다.

 

 

지나가면서 찍은 다른 기차역.

한산하다...

 

이게 좀 어색한 기분인게, 우리가 여행 갔을 때가 설(구정) 연휴 였다!!!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다들 귀향,귀성 행렬로 기차역과 차량이 미어 터졌을 텐데...

 

같은 중화 문화권인 대만의 대중교통들이 한산한걸 보니 좀 이상했다.

 

 

3시간 정도를 달려 11시무렵 화련의 앞 역에서 내렸다(화련역은 관광객이 많을 것 같아서).

여기서 여행사가 준비한 관광버스를 타고 관광을 시작할 텐데...

이런...
비가 온다!!!

shit!!!!!!!!!!!!!!!!!!!!

Posted by Dream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