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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화련까지 가는 동안에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놀았다.

 

중국과도, 한국과도 다른 모습을 감상해 보자.

 

 

여기는 대만 시골이 아니다.

기차를 타고 타이페이역을 빠져나온지 10여분...


수도인 타이뻬이 외곽의 건물들은 호텔이나 큰 건물이 있는 대로변 말고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고, 시골도 마찬가지이다.

큰 길가는 깨끗해도 바로 옆 골목에 들어가면 이런 집들이 빽빽히 있고, 거리는 지저분...냄새도 난다.

 

중국 베이징 에서도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이런 빈민가가 많았었다.

 

한국도 옜날에는 그랬겠지만 요즘엔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쪽도 삐까번쩍 하다.


어쨌든 보는 것 만으로는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아비정전"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울하다...

 

 

더운 나라 대만은 3모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이 가득 고인 논밭.

 

 

대만은 북쪽은 아열대, 남쪽은 완전 열대기후이다.

어디를 가나 야자나무가 많다.

 

 

논밭에 고인 물에 파란 하늘이 비춘다.

한가로운 열대의 농촌...

Posted by Dream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