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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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가 오다니!!!!
비오니까 운치있지만...그래도 여행에 비가 오면 짜증난다!
대리석 공장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빗줄기가 많이 줄었다.
화련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과 암반이 많은데, 그래서 대리석을 가공해서 파는 거대한 산업단지가 있는 것 같다.
더불어서 채굴되는 옥을 이용한 공예품도 있고.
이곳은 패키지 관광의 코스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예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한국어로 설명을 해준다.
물건을 꼭 팔겠다는 강한 의지???
커다란 대리석을 잘랐는데 그 단면에 사람 얼굴 형상이 보여서 잘 보니 "손문 선생"을 닮아서 여기 대리석 회사 회장이 이 돌은 팔지 말고 여기 전시해 놓기로 했다고 한다.
거대한 옥에 용을 조각했다.
이정도 크기의 옥을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조각을 만들어도 구입할 사람이 마땅치 않다고 한다.
말이 좋아 박물관이지 절반만 멋진(비싸서 팔수 없는) 옥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고 절반은 옥을 파는 상점이다.
구경은 다 했는데 30붅이나 그 상점에 관광객들을 머물게 하고 옥을 사라고 홍보했다@.,@
(이래서 패키지가 싫어)
앞에 있는 화상보다 뒤에 있는 병품이 더 비싼거다.
청옥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돈 3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내가 아는 선생님 댁에는 옥을 잘라붙여 만든 예쁜 옥 병풍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것은 10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정말 비싸네...
이건 옥과 여러 광물이 녹아 섞인 것으로 상품적 가치는 떨어지지만 색깔이 예뻐서 인기라고 한다.
병 안에 전구를 넣고 불을 밝히면 정말 예쁜 빛이 새어 나온다.
지름이 1미터 쯤은 될까?
이거 정말 비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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