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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길거리에서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는 군것질 거리를 먹어보자!

 

 

대리석 공장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화련 관광의 핵심인 "태로각협곡"으로 이동한다.

가는 중에 가이드가 대만의 군것질 거리를 먹게 해준다고 길거리 가게에 차를 세웠다.

군고구마라고 해서 샀는데 세상에~ 고구마 속이 자주색이다!!!

맛이 정말 고구마랑 비슷하다.

 

한국에서 강화도에 가면 자주색 무, 자주색 양파로 김치를 담궈서 파는데 참 특이한 일이다.

 

 

 

이번에는 빈랑.

원래 한국에서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대만에서는 옛날부터 원주민들이 껌처럼 씹어 먹었다고 한다.

약간의 각성 작용이 있어서 운전자들이 많이 먹는지 차도 옆에 판매점이 많이 있다.


씹으면 씁쓸한 맛에 가슴이 턱~막히는데, 대만 사람들은 이것에 중독이 되었는지 시도 때도 없이 씹고 거리 곳곳에 이걸 파는 상점이 있다.

이것을 파는 상점은 한때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는데, 이유는 너도 나도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빈랑가게를 차리자 손님을 끌기 위해 젊은 여종업원을 비키니나 속옷을 입고 가게 창가에 앉혀놓고 손님을 끌은 후 구입 손님에게 일정 시간 가슴을 만지게 해 준다던가 하는 음란행위를 해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많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든 빈랑 가게에는 젊은 여자가 야한 차림새로 앉아 있다^^;;

 

Posted by Dream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