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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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의 특징은 “손발이 오그라 들어요~” 겠지.
상황극 중에서도 거짓말이 거짓말을 불러서 위기가 연속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건에 사건이 겹쳐 위기 발생되는 영화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이 영화는 “라이어”류이지, 절대 “GO, 11시14분, 락스탁 엔 투 스모킹 배럴스”등과 비슷하진 않다는 말이다.
따라서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맛이 강하고, 덕분에 스릴 보다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흥분과 안타까움을 만끽할 수 있다.
덤으루다가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와 같은 드라마, 영화에서 낯익은 유명 일본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으니 더욱 즐겁다.
특히 두 배우 보다는 킬러역의 “사토 코이치”와 보스의 오른팔 역의 “테라지마 스스무” 두명의 연기는 최고였다.
그 어색한 순간의 연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다니!!!
어쨌든 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깔깔대며 웃으며 본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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