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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호텔이 체크인 한 후에 누나와 함께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산책해 보기로 하고 나왔다.

 

대만도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싱가포르 만큼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돌아다닐수 있었다.

 

 

일본에서 들어온 모스버거.

무지 맛있다는데 한국에는 없다.

이번에 일본에 가면 꼭 먹어 봐야지!

 

 

쓸쓸한 타이뻬이의 밤거리.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다.

 

 

나의 사랑 맥도날드를 이제야 찾았다!!!

게다가 우연히 들어간 거리인데 꽤 큰 번화가 인 것이 극장도 있고 좋다.

오늘은 늦었고, 다음에 땡이랑 같이 와 봐야쥐~

 

 

맥도날드 옆에 있던 극장.


우리나라처럼 멀티플렉스인 것 같다.

 

 

원래 대만에는 "세븐일레븐"이 가장 많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기 위해 "훼미리마트"의 사진을 올린다.

간판에 "全家便利商店"이라고 쓰여 있다.

내부는 한국과 비슷하다.

 

 

한블럭을 걸어가서 찾은 스타벅스.

한국처럼 휘황찬란하지 않고 매장 수도 많지 않다.

대만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런 커피 체인점이 인기가 없고, 대게 젊은이나 외국인이 이용한다고 한다.

 

요즘에는 "공차" 같은 버블티 카페나, 망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류 카페가 유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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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는다고 했다.

가보니 우리나라 고기뷔페 식으로 먹고싶은 고기를 가져다 볶아 먹거나 테이블위에 있는 냄비에 넣어 샤브샤브를 해서 먹는 것이었다.

중국에서는 "화과" 라고, 냄비에 야채와 고기를 끓여먹는 샤브샤브가 잘 알려져 있는데, 대만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그럼 먹어 볼까?

 

 

 

고기를 가져오는 냉장고에는 한국어로 설명이 붙어있다.

아마도 관광회사와 연계되어 영업을 하다보니 그런것 같다.


그중에서도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찾아오면 저럴까?

 

이상하게 다른 나라에서는 일본 관광객을 많이 보았는데, 대만에선 보기 힘들었다.

 

일본 혐오가 한국처럼 심해서 일까?


 

 

 

고기와 야채를 골라 오면 지름이 1미터도 넘는 거대한 후라이팬 위에서 요리사가 직접 볶아 준다.

이게 바베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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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를 나와 큰길을 건너면 커다란 야시장 단지가 있다.


여러가지 볼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데, 사람 겁나 많다 @.,@

 

 

시장 밖으로 나와서 찍은 야시장의 대문.

"Tourist Night Market"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관광수익을 목적으로 생긴 시장인 것 같았다.

 

아마도 한국의 남대문 비슷한 곳인듯...

 

 

엄청난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다!!!!

구정 설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친 듯 하다.

 

 

대만도 역시 시장에 오니까 중국처럼 개구리, 전갈등 여러가지를 튀긴 꼬치를 판다.

역시 탕후루도 있다.
(땡이가 사먹었다^^)

 

 

직접 오렌지를 으깨어서 쥬스를 만들어 주는 상점도 많이 있다.

나도 사서 먹어 봤는데, 시지 않고 맛있다.

한잔에 10원, 한국돈 400원 정도.

 

 

야시장 곳곳에는 저런 발맛사지를 하는 상점이 많다.

대부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여행사 상품에 발맛사지가 포함되어 있다.

대만돈 400원, 한국돈 12000~15000원에 40분 해준다.

 

태국보다는 좀 비싼것 같다.

 

 

 

역시 대만도 중국족속이라 엄청나게 SEX를 밝히는 것 같다.

중국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어디를 가나 성인용품점이 널려 있다.

야시장에서도 길거리 곳곳에서 애들도 지나다니는데 저런 것을 널어놓고 판다.

그리고 중국보다 종류도 많고 특이한 것도 많았다^^;;

 

 

길거리에 있는 야매 미용센터.

겉으로 보기엔 화장해 주는 것 같지만, 뒤에 쓰여진 종이들을 보면 "점 빼기, 눈썹 문신...."들이 써있다^^;;

 

 

시장 곳곳에 저런 노상 식당이 많다.

대만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외식문화가 발달하여 하루3끼를 거의 다 사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았는데 용기가 없어서 먹어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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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사당에서 한참을 막힌 길을 뚫고 도착한 곳은 대만 최고의 절...또는 사원이라고 할수 있는 "용산사" 였다.

 

음력 설을 맞아 연등으로 예쁘게 장식해 놓은 용산사 가는 길.

 

 

용산사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절로, 불교와 도교가 연합된 곳이다.

부처님과 동시에 관운장, 의료의 신, 장사의 신...등 여러 신들이 사당별로 모셔져 있다.

마침 우리가 간 날이 대만도 음력설을 지내는 날이어서, 절에는 엄청난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다가갈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라도 분향하고자 향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여기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들을 놓아두는 제단이다.

각자의 신도가 가지고 온 소소한 제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태국에 갔을 때에도 길가에 있는 신상 앞에는 꼭 이렇게 꽃이나 과일을 제물로 놓아두고 있었다.


과일, 고기, 술...과자까지...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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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이동 중에 타이페이의 길거리 모습을 찍어 보았다.

 

완전 번화가는 한국,일본의 중심가와 비슷하지만 일반 시가지의 모습은 이렇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중국이나 홍콩의 모습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뿌리가 같아서가 아닐까 싶다.

 

조금 돌아다녀 보면 정말 홍콩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이 배경처럼 보이는 곳이 많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길에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다는 점이다!!!

 

대만은 오토바이에 세금이 없고, 주차단속도 하지 않으므로 엄청난 오토바이가 길거리를 지나다니고 여기저기 세워져 있다.

(요즘은 SYM 같은 대만 오토바이 회사들이 한구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


너무 많아서 잃어버릴 것 같지만 대만 사람들은 잘도 자기 것을 찾아 타고 다닌다.

그리고 대만은 열대 기후로 비가 많아서 상가나 집들의 1층은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모든 인도가 자연히 건물들의 2층을 천장으로 해서 가려지게 된다.

이곳으로 사람도 다니고 오토바이도 세워 놓고...

 

 

이건 특이해서 찍어본 신호등 인데, 2006년만 해도 한국은 아직 LED로 만들어진 신호등이 없었다.

 

어쨌든 초록색 LED로 된 사람이 천천히 걷다가 신호위의 노란 숫자 시간이 줄어들수록 LED 인간이 뛰기 시작한다.

 

뛰어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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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광지는 타이뻬이 시내에 있는 공자님의 사당이다.
(공항에서 타이뻬이 시내까지 40분정도 버스를 타고 왔다)

대만은 종교가 많은데 공자님에 대한 존경 또한 크다.

중국에서는 도시마다 곳곳에 공자님의 사당이 있었지만, 대만에서는 이곳에 밖에 없다고 한다.

 

 

사당 구경을 하고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대만에서의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

근데 이 가이드...
디카 처음 써보나, 사진 겁나 못 찍는다!!!

 

 

 

나가기 전에 구도 잡아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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