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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바와 같이 교토를 여행하는 또다른 출발점의 하나가 바로 JR교토역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있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중요 유적지에 보도로 접근할 만한 곳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금각사에서 버스를 타고 JR교토역에 도착.

 

 

교토역 근처 어디에서나 보이는 명물, 교토타워 이다.

 

교토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특이하게 타워 밑동이 호텔 건물로 되어 있다.

 

근데 모양이...얼마 전에 도쿄에서 보았던 도쿄타워를 생각해 보면 정말 심미적인 면에서 실망이다.

 

 

교토역전에 있는 "우주소년 아톰" 조형물 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본 만화계의 아버지인 "데츠카 오사무" 와 무슨 관련이 있나...라는 의문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사파이어왕자...등등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든 사람이다.

 

사실 "데츠카 오사무" 는 교토 사람이라기 보다는 오사카 사람인데, 그의 기념관 겸 박물관이 교토역 내부에 있다.

 

아니, 있었다.

 

내가 방문했던 2007년에는 있었는데 아마 2010년을 전후하여 없어졌다고 하니 헛걸음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교토역에서 빨리 점심을 해결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패스트 푸드점이나 덮밥집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교토역 지하의 아케이드에 있는 음식점 중에서 일본식 백반집 비스무레한 음식점에 들어갔다.

 

역이나 터미널에 있는 식당들은 뜨내기들을 상대하는 곳이기 때문에 평소에 돈주고 사먹지 않았지망만, 식사때라곤 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니 보통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였다.

 

 

 

800-1000엔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정식이나 세트메뉴를 먹을수 있었는데 나는 좀 실망 하였다.

 

내가 시킨 버섯,계란 덮밥과 소면이다.

 

일본은 어딜 가나 "우동" 아니면 "소바" 가 있다.

Posted by Dream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