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미국에 왔으니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스포츠를 즐겨 보아야지~

 

이번엔 메이져리그 야구장이다!

 

 

미국의 3대 스포츠라 하면 MLB, NFL, NBA 를 말하는데, 미식축구나 농구 보다는 그나마 야구를 아버지와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야구장으로 향하였다.

 

누나가 사는 디트로이트는  Tigers 라는 야구팀이 있는데,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의 스폰서가 "기아 자동차" 이듯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팀의 스폰서도 역시 자동차 회사인 GM 이다.

 

원래 리그 상위에 있는 팀인데 하필이면 오늘 우리가 보러 왔는데 "캔자스시티 로얄즈" 에게 9:2로 대패 하고 말았다 ㅠ.,ㅠ

 

바로 옆동네인 클리브랜드 에는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어서 내심 오늘 붙기를 바랬는데 아쉬웠다.

 

 

"걷는자, 뛰는자, 먹는자" 시리즈는 계속 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팀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석상 앞에서 팔~짝 뛰어 보자!

 

 

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은 "코메리카 파크" 라는 이름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우리 가족과 호랑이상, 경기장의 모습이 다 나오도록 사진을 부탁했는데...

 

왜 항상 행인들은 사진을 잘 못찍는 사람들만 있는 것인가!!!

 

 

코메리카 파크 경기장의 내부 모습이다.

 

뒤에 "포드 필드" 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저것은 야구장 뒤에 있는 미식축구 경기장 이름이고 디트로이트 미식축구팀 스폰서가 포드라는 뜻이다.

 

코메리카 파크는 역시 GM이 지었다.

 

자동차 산업의 도시 답게 스포츠 팀들의 스폰서가 모두 자동차 회사이다.

 

 

미리 예매를 못해서 당일 현장 티켓을 사다 보니 좋은 자리를 사지는 못하고, 외야 홈런존 부근의 자리에 앉았다.

 

근데 하필이면 전광판 바로 밑이어서 전광판을 볼수가 없었다 ㅡ.,ㅡ;;

 

 

우리도 미쿡 사람들 처럼 야구장에서 핫도그 정도는 씹어 줘야지~ㅋ

 

근데 야구장에 여기 저기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팔았는데, 하필 우리가 고른 핫도그는 맛이 별로 없었다...

 

 

역시 "걷는자, 뛰는자, 먹는자" 시리즈.

 

MLB 야구장에서 핫도그를 먹다~

Posted by Dream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