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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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와이 북부 드라이빙 여행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 이곳 "쿠아아이나 버거" 에 들리는 것이었다.
하와이 오하우섬 북부 해안에서 서퍼들의 도시로 유명한 "할레이바", 그곳에서 탄생한 하와이 특산 수제 햄버거 전문점 이다.
하와이 곳곳에 체인점이 몇개 있는데, 우리는 굳이 본점에서 먹고 싶어서 작은 마을 할레이바까지 차를 몰고 왔다.
작은 마을의 햄버거 가게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30분정도 기다려서 앞마당에 경치 좋은 곳의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세월을 느낄수 있는 식당 이었지만 파란 하늘과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어 정취있는 곳이었다.
본격적인 먹방 시작~
드디어 눈앞에서 만난 쿠아아이나 버거, 그중에서도 베스트 셀러인 "파인애플 버거" 이다.
쿠아아이나 버거에서는 화와이의 특색을 살려서 파인애플, 아보카도 등의 과일을 넣은 버거가 유명하다.
일단 크기도 미국 사이즈여서 크지만, 안의 패티의 두께도 있고 생 파인애플을 통째로 썰어 넣어준 덕분에 맛있는 육즉입 줄줄 흘렀다.
한입에 넣기 힘들었지만 평소에도 햄버거를 좋아했던 나는 입을 쩍 벌리고 미국인들처럼 먹었다.
나에게는 5박7일의 하와이 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이었다.
그리고 이곳의 프렌치 프라이는 홈 스타일 조리를 해서 바삭하고 맛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 간다.
우리도 포장해서 차에서 타고다니며 먹었으니 혹시 가시는 분들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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