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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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애스턴 호텔에서의 마지막 조식을 먹고 서둘러서 픽업 차량에 탑승하여 호놀룰루 공항으로 왔다.
한국 인천공항을 생각하고 세시간 일찍 왔는데 호놀룰루 공항은 한가롭기 그지 없어서, 짐 부치고 수속까지 마쳤는데도 두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우리가 반나절 시내 관광을 하면서 만난 패키지 여행 신혼부부들과 수다를 떨다가 면세점에서 초콜렛,커피 등의 자질구레한 것들을 사면서 달러를 다 쓰고 2달러만 남았다.
그래도 시간이 좀 남았는데, 와이프가 하와이안 항공의 기내식이 너무 맛이 없으니까 여기서 뭐 맛있는 것을 찾아서 먹고 가자고 하였다.
면세 코너에서 돌아 다니다가 푸드코트 옆에서 발견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에 들어갔다.
별 생각없이 주문한 피자가 너무 맛있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한국에도 몇군데 생겼다고 하는데 한국에 가서도 찾아가 봐야겠다.
어쨌든 이번에는 연착 없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시작부터 비행기 연착으로 고생하고, 렌터카 타고 다니며 힘들긴 했지만 즐거운 여행 이었다.
10년 후에 부모님이랑 자식들 낳아서 데리고 다시 오기로 와이프와 약속했다.
잘 있어라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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