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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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마지막날인데다가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평소에 40분~1시간 걸린다는 길을 2시간 반이나 걸려서 왔다.
8시가 다 되어서 타이뻬이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샤브샤브 였는데, 대만에 와서 먹은 음식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아줌마가 다 알아서 차례대로 음식을 넣고 끓여서 그릇에 담아준다.
외모는 무섭게 생기셨는데 친절해서 팁을 드렸다.
밥을 먹은 식당의 아래가 차 상점이었다.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얼쩔수 없이 따라가게 되었다.
저번에 화련에서 간 곳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비싸보이는 집이었다.
여기 1층만두집은 배용준이 와서 먹고가서 정말 유명한 집이란다.
차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차도 마시고 과자도 먹고...
차는 나도 잘 모르겠고,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달리 과자를 많이 먹게 해 줬는데 연밥, 매실, 무화과...맛있는게 많았다.
달리 선물할 것이 없었는데, 선생님들 드리려고 꿀에 연밥을 묻힌 과자를 두박스 사왔다.
엄마랑 누나는 살빠진다고 10만원도 넘는 보이차를 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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