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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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는 자유시간 이었는데, 마지막 밤이기 때문에 우리는 재미있었던 용산사 건너편 야시장에 가보기로 하였다.
용산사 지하철역에서 만난 거리의 악사.
장님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철로 만든 톱을 켜서 음악을 들려준다.
신기하네...
마치 아쟁소리 같다.
다시 찾은 용산사 야시장.
일행중 일부는 발맛사지를 받으러 가고 우리 가족은 야시장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 출발~!
(큰이모만 발맛사지 받으러 가심)
대만 곳곳에 저런 오락실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같은 전자게임이 아니라 구슬, 농구게임 같은 체험 게임기들이 많다.
귀여운 쌍둥이 둘이서 게임을 하고 있다^^
설날부터 시작해서 길거리 곳곳에서 빵빵~ 폭죽소리가 요란하다.
돌아다니다가 내가 엄청난 곳을 발견해 버렸다.
바로 "10원샾"
10원이면 한국돈으로 300원 정도인데, 이돈으로 뭐든지 살수 있는 곳이다.
일본의 100엔샾부터 시작해서 많이 유행인가 보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들어온 "다이소"가 엄청 많이 생기고 있는데..
어쨌든 이곳을 발견해서 가장 기쁜 사람은 우리 엄마^^;;
용산사 길가에 버스를 주차시켜 놔서 쇼핑후 버스로 돌아가는 길이다.
설날이라고 연등으로 예쁘게 길을 장식해 놨다.
지나가는 사람은 앞에부터 엄마, 누나, 아빠^^
용산사 연등길에서 바보같은 사진 한장.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대만 대추.
첫날 왔을 때는 설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한가한 모습이라 편하게 야경 한장 찍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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