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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9일 작성된 글입니다).

음...
이 영화도 본지 좀 된 영환데, 이한이랑 보러 갔기 때문에 별로 감상평을 쓰고 싶지 않았으나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휴일인 5월 5일 어린이날, 원주에 남아 있던 우울한 남자 2명은 영화를 보기로 하고 “사생결단”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중간고사도 끝났고, 마침 mission impossible 3가 개봉하는 날이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결론은 셤이 끝나고 볼만한 아주 좋은 액션영화라는 것이다.
엄청난 돈을 처 부으며 건물 날리고 다리 부수고...
드디어는 전투기까지 등장해 미사일을 날리다니...
이건 범죄와 액션 정도가 아니라 전쟁 영화 수준이다.

뭐, 우리 나라 부수거나 ...내 돈 쓰는 거 아니니까 5000원 내고 스트레스 풀기에는 딱 좋다.

이런 영화 보면서 연기력 운운 할 필요는 없지만 악당 역할로 나온 “필립 셰이무어 호프만”은 정말 액션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몸매로 등장하지만 나오는 화면 화면마다 엄청난 force를 내뿜으며 화면을 장악한다.

“이것이 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오오라다!!!”
라는 느낌이랄까?

저번에 인터뷰를 보니 자신은 맡은 역할에 100% 빠져들지 않으면 납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촬영 기간에는 여행이나 파티도 안 가고 매일 집에서 잠만 자고 촬영하는 나날만 보낸다더니만...
정말 몰입도 100%인 배우 인 것 같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카포티”도 다운만 받아놓고 아직 안 봤네...)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만족감을 주는 영화.
마음 먹고 온 영화가 매진 되었을 때, 계획에도 없던 친구들과 영화버러 가게 되었을 때, 부모님과 같이 봐도 어색하지 않을 영화.

별은 ★★★.

(오랜지색 부분은 퍼온 영화 스토리)

“전세계가 기다리는 그가 돌아왔다!”
역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불가능한 미션!
극악무도한 적과 자신의 조직에 맞서, 성공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한다!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특수 비밀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최고의 IMF팀을 이끌고 작전에 임하는 ‘이단 헌트’는 요원을 구출하는 데에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IMF 본부의 국장(로렌스 피시번)은 작전에 실패한 ‘이단 헌트’를 심하게 문책하고 그는 자신과 상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오웬’을 추적한다.
이번에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철통 같은 보안으로 결코 침투 불가능한 바티칸의 심장부.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IMF 최고의 팀을 이끌고 교황의 연설장에 잠입한 ‘이단 헌트’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스릴 넘치는 작전으로 그를 납치하고 극비정보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오웬’을 생포하여 IMF 본부로 오던 중 ‘이단 헌트’의 IMF팀은 정체 모를 집단에 의해 비행기에서 쏟아지는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고, ‘오웬’은 다시 그의 손을 빠져나간다.
극악무도한 ‘오웬’은 빼앗긴 극비정보를 되찾기 위해 ‘이단 헌트’의 아내를 납치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극비정보를 IMF 본부에서 48시간 안에 다시 빼내오지 않으면 ‘이단’의 눈 앞에서 사랑하는 ‘줄리아’를 처참하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평생 최고의 불가능한 미션에 직면한 ‘이단 헌트’.
이제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극악무도한 적과 자신의 조직에 맞서, 성공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한다!
Posted by DreamSEA